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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경매업체 ebay코리아의 CEO를 꿈꾸는 이준우 CM의 오픈마켓 스토리
by 아카비전  작성 2010/12/15 14:54   조회 60621

 

 

 

 

 

 

 

 

 

 

 

1. 간단한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아카비전 4기 출신으로 현재 이베이 코리아 Auction& Gmarket Sports Team 담당 CM 입니다. E-commerce 스포츠 담당으로 경력 9년의 가격비교, 제조사, 쇼핑몰, Open-Market 중심에 서 있는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Open-Market Cat.담당으로서 양 사이트의 최적의  Cat.운영을 목적으로 상품운영의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다양한 On-Line 뿐이 아닌 Off-Line 프로모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록 의식주의 상품 군이 아닌 Cat.이지만 고객여가의 중심에서 여가의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즐거운 생활을 제시하는 행복한 CM입니다.

2. 오픈마켓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대학시절 자동차 용품을 사기 위해 전문몰을 이용하던 고객이었던 저는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역할이 MD가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MD에 대해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아카비전을 만나게되었고, 수강을 시작하며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수료 후 E-commerce 부분의 확대를 예상하고 On-Line 부분으로 진로를 잡아 현재 전자 상거래으 꽃인 Open-Market 담당 CM이 되었습니다.

3. 오픈마켓 MD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고객이 원하는 상품, 원하는 가격은 무엇일까?"

기본에 충실한 사용자 입장의 상품기획이 최고의 핵심 기획력입니다. 제조사와 사용자의 적합한 부합점은 어디인지 파악을 하여 가장 이상적인 상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On-Line Market보다 Open-Market CM을 담당하다 보니 100%모든 상품을 보지는 못하지만 나도 모르는 고객의 다양한 상품구매력을 보게되고 여가 패턴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운영을 할 수 있는 것이 Open-Market 담당의 매력입니다. 안주하지 않고 항상 다양한 상품을 접하며 개인이 올린 상품, 해외 Seller가 올린 상품까지 우리나라만의 Market이 아닌 글로벌 Market의 상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오픈 마켓 MD의 매력이 아닐까요?

4. 나만의 차별화 혹은 핵심역량은 무엇입니까?

"열정" 제가 원하는 일 그리고 좋아서 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저도 몰랐던 저만의 열정을 새삼 확인할 때가 많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자는 다른 사람들과 출발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피곤해도 열정이 있으면 조금 덜 피곤하겠죠(웃음).

MD로서 노력하는 부분은 모든 상품을 전부 사용해 볼 수 는 없지만 많이 보고 많이 써보려고 합니다. 스포츠는 나름의 독특하고 다양한 분위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매니아, 동호회라는 아주 다양한 고객층도 있고요. 따라서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편입니다.

5. 요즘 가장 고민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스포츠의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일까?" "팀 내 실적과 팀웍의 향상"이 두 가지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스포츠의 새로운 트렌드는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인라인 , 자전거, 스노우보드 이렇게 새로운 트렌드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캠핑이 급성장하는 트렌드를 보였는데 다음 트렌드는 무엇일까 항상 고민하고 있는 최대의 숙제입니다.

또한 팀 내 실적과 팀웍의 향상이 팀 내 최고선임으로써 그리고 팀의 안방마님으로써 항상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6. 자기 개발을 우해서 지금 하고 계신 일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외국어 능력. 이베이에 근무를 하고 글로벌 seller의 상품을 운영하다 보니 한국뿐이 아닌 전 세계 상품의 트렌드를 파악해야 합니다. 따라서 외국어 능력은 필수인데요. 매일 10분씩 전화 영어를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금방 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 3년 후에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울 것이라 확신합니다.

7. 아카비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현업에 계신 분들과의 인맥, 그 분들은 업체 입장에서 봐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과 작게는 2시간, 3시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맥을 쌓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다가서면 상대방도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만나길 권합니다. 동종업계 선배로써 인맥을 넓히고 그 중에 몇몇은 정말 내편을 만들 수 있다고 하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8. 과장님도 입사 시에 면접을 보셨을 텐데요. 면접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으셨는지요?

"이 종이가 뭐죠?"

저는 항상 면접을 볼 때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습니다. 면접을 보면 항상 저보다 잘난 사람들이 오기때문에 짧은 시간에 저 스스로를 어필해야 했습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누구나 작성하는 것이며, 면접장에서 면접시간동안 말로써 어필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해답은 자심나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입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십시오. 양식도 양도 상관없습니다. 한 장이라도 본인을 어필해야 합격 할 수 있습니다.

9. MD를 꿈꾸는 예비 MD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쉬운 길을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히 매력있는 직업입니다. 본인이힘든 일이라고 생각되면 아무리 쉬운 직업도 힘든 일일 것입니다. 1년 후, 3년 후, 10년 후를 생각하십시오. 한 번에 다하려고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남보다 열심히, 적극적으로, 한 번 더 생각하십시오.

저는 어떤 일에 있어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 항상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A4용지 백지를 꺼내서 관련된 내용을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면 최선책은 무엇인 보이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조금의 차이가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10. 앞으로의 꿈은 무엇입니까? 

1등 회사에 CM을 하고 싶었습니다. 일단 그 꿈을 이루어졌습니다. 가끔 '꿈은 아니겠지'라고 생각이들 정도로 직장생활이 만족스럽지만, 이제는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 싶습니다. "이베이 코리아 사장"에 도전할 것입니다. 그 꿈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