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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위드 스킨RX 백미선 대리
by 아카비전  작성 2005/8/11 12:05   조회 40491
MD의 세계<2>

위즈위드 스킨RX 백미선 대리

“시중에 없는 제품 다 있어요”
엽기적인 그녀 영화 속 전지현의 빨갛고 탐스런 입술이 탐이나 그녀가 발랐던 틴트를 구매하려했던 여성들은 이곳을 찾아야만 했다. 왜? 베네핏의 베네틴트가 국내에 정식 유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 가면 시중에서 찾을 수 없는 제품은 다 있다’라는 개념을 심어준 쇼핑몰. 그곳이 바로 위즈위드다. 특히 위즈위드 내 뷰티전문 쇼핑몰 스킨RX는 베네핏, 로라메르시에, A.H.C 등 히트작도 다수다. 스킨RX에서 MD를 맡고 있는 백미선 대리의 첫마디는 타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과 스킨RX는 개념이 다른 쇼핑몰이라는 것이다.

“스킨RX는 가장 트렌디하고 독특하고 전문화된 제품을 우선시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미유통 수입브랜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트렌드 세터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3년 6월에 오픈한 스킨RX가 짧은 시간 안에 큰 성장을 이룬 동력은 뭘까. 백대리는 철처한 고객 니즈에 맞춘 전문몰의 성격을 해답으로 내놓았다. 백 대리는 “현재 250개 브랜드들이 유통되고 있는 스킨RX는 수입브랜드의 구성이 85%입니다. 하지만 국내 브랜드의 경우도 유기농, 코스메슈티컬 등 전문화된 제품이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브랜드라면 과감하게 입점시킵니다”라고 설명했다.

업체들이 스킨RX를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는 제품만 확실하다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백 대리는“업체에 제품 사진이 없다면 스킨RX는 전속 스튜디오에서 촬영과 제품 카피도 수정해 사이트에 적합한 비쥬얼로 맞춰주기도 하며, 메인에 올라가는 상품들은 철저히 MD기준이기 때문에 따로 홍보비나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고 그는 설명한다. 또한 그는 “스킨RX는 택배망이 따로 구축되어 있어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할 때도 택배비는 스킨RX에서 지불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간코스메틱신문440호 4면)

김성애 기자 free006@csmt.co.kr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c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