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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신규 브랜드 ‘레띠에 (LETIER)’ 네이밍부터 런칭까지 한정선 팀장의 코스메틱 파워인터뷰
㈜씨더블유 인터내셔날이 진행하는 BTS3기 모집 화제
by 아카비전  작성 2008/4/14 12:33   조회 51827

 

 

 

 

 

 

 

 

 

 

 

 

 

 

 

 

 

 

 

 

 

 

 

 

 

 

 

 

 

 

 

 

 

 

 

 

 

 

 

 

 

 

㈜씨더블유 인터내셔날이 진행하는 BTS3기 모집 화제

 

사회입문의 인연이 코스메틱이었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코스메틱 분야에서 이름 석자 남길 그런 분이다. 정체성이 명확하고 방향성이 분명하며 도착지가 어디인지 아는 그런 파워MD 한정선 팀장의 커리어인터뷰를 한번 들어가 보자.

그간의 경험과 경력을 십분발회하여 런칭하는 레띠에 코스메틱의 브랜드에대한 기대감부터 어떻게 이자리까지 오게되었고 또 어떤 성공을 꿈꾸는지 그리고 많은 관련분야 후배들에겐 어떤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는지 느끼고 배워보는 건 어떨까?

 레띠에의 신상품 발표는 물로 전문 품평단인 MD전문교육원과 협력으로 뷰티트랜드세터(BTS) 3’기의 4 19일 부터 5 24일까지 진행하여 고객의 관점과 MD의 관점에서 동시에 접근하여 품질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의 차별화는 물론 2008년 하반기 코스메틱의 트래드를 리드하겠다는 포부다.

 

뷰티 트랜드 세터(BTS) 3기 모집 안내

Beauty Trend setter?
유통하는 모든 브랜드에 대한 테스팅,모니터링,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자기개발 및 정보공유할 수 있는 뷰티 전문 커뮤니티.

 

BTS 활동사항
BTS
/오프라인 정기모임에 참석필수.
지급되는 화장품 제품 품평 제출 및 브랜드에 대한 의견 제공.
마케팅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에 대한 과제 수행.
클럽 M 카페 내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
자기개발의 목적으로 활동.


일시 : 2008. 4. 19 (토) 11:00~12:00
장소 : 아카비전 제 2강의장
주최 : 아카비전

모집인원명 :  20~25
모집대상 : 55 ~ 58

모집기간 : 2008년 4월 14 ~ 18일까지

활동기간 : 3~4(예정)
오리엔테이션 순서

      - BTS 3
기 출범식
      -
운영진 및 팀장 선출
      -
상품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신청방법 :클럽 M 아래 댓글 또는 메일로 신청.
ex)
기수/이름/연락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정사항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씨더블유 인터내셔날의 날개짓에 많은 찬사를 보내는 마음으로 직업적인 선배의 노하우와 노웨어 그리고 나아가 노웨이를 엿보자!

 

 

어떻게 MD로 입문하게 됬는지?

화장품회사에 입사하여 처음으로 해외수입 브랜드를 접하며 전반적인 상품과 유통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후 약 7여 년 동안 브랜드매니저(BM)로서 방판, 시판, 홈쇼핑, 브랜드 샵 유통을 경험하며 상품기획에 포커싱 된 업무를 진행해왔다. 홈쇼핑 유통을 접하게 되었을 때는 워낙 낯설고 새로운 유통이었으며 회사내의 전략적 TF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었기에 현장 외에도 좀더 넓고 깊게 MD관련된 지식을 얻고자 아카비전 (www.acavision.com)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러했던 경험은 몇 년 뒤인 지금, 나 스스로 BM이자 MD의 역할을 망라하여 신규 브랜드인 레띠에 (LETIER)의 온라인 런칭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었다.

 

1. MD업무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시작이 해외수입 브랜드와 관련된 업무이다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업무가 확장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단지 내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을 뿐, 이 시대의 MD로서는 당연히 해내야 하는 업무였다. 해외 및 국내 시장조사부터 시작하여, 해외브랜드 및 OEM업체 서치, 컨택 포인트와의 코레스, 번역, 무역 관련된(수입) 업무 일부, 상품 기획, 판촉기획,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 광고 홍보기획 및 전략까지 전 부분에 대하여 권한을 가지고 핸들링하며 일을 진행해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디테일 하게는 상품 및 판매와 관련하여 해야 하는 일들과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업무범위라고 할 수 있겠다.  

 

2. MD의 자질을 든다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 생각된다. 참 흔하디 흔한 말이지만, 경력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정말 필요한 자질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성실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그 열정이라 생각된다.

또한 일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 것이 아무래도 MD는 많은 업체 및 부서와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간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그 사람간의 사이에서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인격적인 부분을 상실하거나 망각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서 참 안타까웠다. 만나는 사람 한명 한명 모두가 다 함께 그 브랜드 및 상품의 성공을 위하여 열심히 애쓰는 것인데, 모두와의 관계에 있어 항상 진실된 마음과 태도를 바탕으로 성실할 줄 알아야 하겠다. 그것이 곧 NQ(Network Quotient)아니겠는가.

 

3. 업무를 하는데 노하우가 있다면?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나름의 노하우라 하겠다. 물론 일과 관련되어 꼼꼼하게 메모하여 기억하고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라 하겠다. 나만의 진정한 메모는 언제 어디서 어떤 좋은 말을 듣게될지, 무엇을 발견하게 될지, 무슨 생각이 퍼뜩 떠오르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에 항상 준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는 요이땅의 자세에서는 나도 모르게 진행하는 모든 일에 속도가 나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며 좀더 꼼꼼하고 열정적으로 그 일에 집중하게 된다.

 

4. 신규 브랜드 영업과 업체 관리는 어떻게?

한번 접하게 된 브랜드나 업체 관련자는 꼭 기억해두며 수시로 연락을 하여 새로운 정보에 빠르게 대응하고

그들간의 유대관계를 끈끈히 해둔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명함과 인맥소개 또는 인터넷 서치 등이다.

명함이 내게 있다는 것은 한번이라도 얼굴을 보았다는 것이고, 그 상황이 나와의 관련도가 적다해도 그 업체의 전반이나 그때의 미팅 주제 등에 대해 명함에 메모를 해두어 추후에 내가 직접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그리고, 인맥소개나 인터넷 서치로 컨택이 된 경우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그 업체에 대해 조사하고 미팅을 진행하여 그들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한다.

항상 일은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것이다. 사람간의 관계에 있어 진실로 성실하게 열정을 가지고 대한다면 어려울 것이 없고, 어렵더라도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5. 추천하고 싶은 책이나 웹사이트가 있다면?

가장 많이 보는 책은 마케팅관련 서적, 국내 여성잡지, 해외 여성잡지이다.

마케팅 관련서적을 틈틈이 보며 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고 새로운 마케팅 툴이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화장품 관련하여 전체적인 뷰티 패션 트렌드를 읽고 타사의 상품 및 광고홍보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잡지를 보며 가장 새로운 것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웹 사이트는 해외 및 국내 유명 화장품 쇼핑몰과 화장품 관련 클럽이나 카페 등을 참고한다.

 

6.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있다면?

백화점, 마트, 전문점, 약국 등에 비치되어 있는 리플렛이나 소책자가 도움이 많이된다. 정기적으로 또는 틈틈이 일부러라도 찾아가 신제품과 관련된 리플렛 등을 수집해와서 정리해 둔다. 제품의 정보는 물론이고, 그 브랜드의 특성, 상품의 컨셉, 광고홍보 전략, 원가관련 비중 등 모든것에 있어 많은 참고가 되며 언젠가 내가

관련된 일을 진행시킬 때에도 매우 요긴한 타사 비교 자료가 될 수 있다.

 

7. 가장 어려움을 느껴졌던 일과 극복했는지……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부 극복을 해냈으며 지나고 보면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참 소중하다. 지금 역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으며 사활을 걸고 또 다른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으니, 지금 역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이다. 회사에 소속이 되어 어느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움직일 수도 있고, 기반이 닦여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만 해낼 수도 있을 텐데 지금 레띠에는 (LETIER)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작업이다. 레띠에(LETIER)의 런칭을 위하여 그간 컨셉 도출, 브랜드 기획, 상품기획, 품평 등 많은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작 이 작업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 브랜드와 1차 상품들을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인지시키냐 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일은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수립 및 툴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고, 몇 달 후 나는 이렇게 극복해내었다 라고 또 한번 회상하게 될 것이다.

 

8. 인터넷 업계에 있으면서 고민이 되는 것이 있다면?

오프매장이라면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직접 보여주고, 사용도 하게 해보고 바로 바로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그대로 전달하여 느끼게 해주며 선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텐데 온라인은 그렇지가 않다. 게다가 가격에 대해서는 바로 바로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가격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이게 된다. 때로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타 브랜드가 제살 까먹기 식의 판촉행위를 하기도 하며 그러한 것에 동조하냐 우리의 입장을 고수하냐의 부분에 대해서도 매우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9. DB등록을 위한 상품정보는 어떻게 수집하는지?

상품의 컨셉이나 방향 등에 대해서는 MD가 가장 정확하게 잘 알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과 관련하여 연구소와 밀접하지 않게 되면 미처 놓쳐버리고 말 뿐만 인 컨셉과 제품특징으로 끝나게 될 공산이 크다.

내용물은 내용물 대로 확실하게 연구소와 밀접한 협조를 하여 연구원보다도 더 그 특성을 잘 파악하여 정리해두고, 사용성 관련하여서는 제품 및 모델 촬영 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스킬과 팁 등을 유심히 잘 봐두어 활용한다.

 

10. 상품정보의 효율적인 DB등록을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공개해주세요

각 상품에 대한 파일을 만들어서 그 상품과 관련된 어떠한 자료든지 각 부서에서 받은 자료 또는 작성한 자료 및 틈틈이 스크랩해둔 자료 -한곳에 다 모아둔다. 그리고 마지막 최종본 작성시 중요한 부분은 빠짐없이

챙기고 나머지는 추후 마케팅 활동 시 활용한다.

 

11. 매출 증대 및 수익 증대를 위한 자신만의 전략은?

국내에 도입되지 않았으나 입 소문을 타서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들을 참고한다.

국내실정에 맞는 컨셉과 마케팅 툴을 적용하여 실제 해외제품보다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보람과 함께 매출이 증대하게 된다.

 

12. 이벤트 기획 시 주의 할 점이 있다면?

이벤트의 혜택이 확실히 고객에게 돌아가며, 그것이 소비자의 니즈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재미있고 풍성하다고 기획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식상하거나, 불필요하게 받아들여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항상 이벤트를 기획할 때는 좀더 새로운 것과 소비자들의 니즈 사이를 오가며 생각해야 한다.

 

13. 상품배너 기획 시 디자인,웹 카피의 노하우가 있다면?

인터넷과 잡지, TV 등을 많이 접하며 트렌드를 읽고 좀더 새롭고 차별화된 단어, 문구, 표현 등을 평소에 스크랩해둔다.

 

14. 개발자, 다자이너와 협력을 위한 자신만의 전략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합니다. 다같이 하는 일이고 다같이 힘들고 피곤하기 때문에 서로 힘을 복 돋아주는 관계 속에서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고 열정이 샘솟으며 집중할 수 있게 된다.

 

15. 조직 내에서 기획자로 어려움 점이 있다면?

전력을 다하여 뽑아낸 컨셉부터 브랜드 네이밍, 제품명, 품평 등 모든 것 하나하나가 품평을 거쳐 이루어지며 그러한 과정에서 실망하거나 좌절하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기력을 다하고 열정이 식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끈덕지게 잡고 물어지며 더 집요하게 몰두하여 끝까지 해내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중도에 이런 것은 어쩌면 과정일 뿐이니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16. 브랜드 및 상품 기획자의 어려운 점이 있다면?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쉬운 것은 없지만, 그렇게 어렵게 탄생시켜놓은 브랜드 및 상품이 결정적으로 판매로 이루어지게 하는 과정은 더욱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상품이 처음 기획된 방향과 다르게 또는 충분치 못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으니 결국 브랜드나 상품기획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17. 상품과 관련된 시장동향, 상품 정보 등은 어디서 얻는지?

국내 및 해외 인터넷사이트 및 업계지, 잡지 등을 통해 주로 얻으며, 동종 업계 사람들과의 모임을 자주 갖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18. 전문지식은 어떻게 습득해야 하나?

철저하게 본인의 노력이다. 전문서적을 꾸준하게 독파해내거나 전문 교육기관을 활용할 수 있다.

 

19. 어떤 활동을 해야 취업에 용이한가?

실전이 최고다. 열의가 있다면 부딪혀 보는 것이 지름길이다. 인턴이 되었던, 아르바이트가 되었던, 일부 회사들과 관련된 어떤 방식으로의 마케팅 관련 활동에 참여하라. 참여하면 경험하게 될 것이고, 느끼게 될 것이고. 얻게 될 것이다.

 

20. 예비 MD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쩌면 그냥 멋져 보일 지도 모른다.

맞다. 너무나 멋진 일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일이며, 있던 것을 더욱 새롭게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MD들이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MD들이 있지만, 진정 MD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성공을 거머쥐는 MD는 흔치 않다.

그 흔치 않은 MD가 되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열정이라는 활활 타오르는 초석 위에 지식과 경험 그리고 습관까지 그렇게 쌓아나가며 나 자신과 함께 더불어 발전해나가는 것이므로 MD는 직업이나 직종이 아닌, 생활 자체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여야만 이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진정 빛을 발하는 MD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창업 & MD신문 투비즈 : www.two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