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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뜻, R&R의미, R&R 국내 및 해외 사례
by 송실장  작성 2023/3/10 15:10   조회 96991

기업에서는 부서 간 또는 구성원 사이에 역할 및 책임 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직무기술서·직무명세서나 직위분류제 따위를 이용하는데, 이때 각 직책에 임명된 사람에게 요구되는 의무 사항 내지 책임 사항을 규정한 것을 ‘R&R’라고 한다. 즉, Role & Responsibility의 약자로서 조직 내에서의 각자 맡은 역할과 그것에 따른 책임 범위를 나타낸 문서다. 요약하자면 업무 분장표라고도 말할 수 있다.

만일 R&R(역할과 책임)이 명확하지 않다면 담당자들은 자신의 권한이나 책임 이상의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회사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그리고 신입사원에게는 가장 어려운 과제이기도 하다.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명시해야 하는 내용들이다.


예를 들어 보자. A 씨는 인사팀 소속 사원으로서 채용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그런데 어느 날 B 씨가 갑자기 영업부로 발령받았다.B 씨는 자기 자리라며 짐을 옮기려고 하는데, 누가 봐도 책상 위엔 아무것도 없었다.A 씨는 황당해서 “책상 정리부터 해야 하지 않냐”고 따졌다.그러자 B 씨는 “회사 방침인데요?”라고 반문한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아무런 이의 없이 그냥 지나친다.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당연히 불만이 터져 나올 것이다.인사팀 입장에선 억울하겠지만, 현실에서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A 씨처럼 불만만 갖고 넘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바로 문제 제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어떤 게 정답일까? 인사 전문가들은 후자 쪽이라고 말한다.물론 조직 생활하면서 상사에게 반기를 드는 건 쉽지 않다.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이제 막 승진한 중간 관리자라면 더욱 그렇다.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자신의 권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회사 분위기상 부당함을 참고 넘어간다고 해서 결코 달라지는 건 없다.오히려 ‘불만을 말하지 않는 착한 후배’란 인식 때문에 더 많은 업무를 떠안게 될 뿐이다.“이럴 때일수록 확실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그래야 본인에게도 득이 된다. 그래야 나중에 이직할 때도 떳떳해질 수 있다.요약하자면 가만히 있는다면 당신만 손해다. 하지만 요즘 mz세대들은 자기 의사표현하는대 자유로우니 그냥 넘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는듯 한것이 현실인듯하다.

”직장 생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조언한다. 그래서 일까.최근엔 상사에게 직접 항의하거나 따지는 대신 메신저로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데다 시간이나 장소 제약 없이 보낼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 역시 결국 퇴사자들을 양산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진 못한다.

그래서 일까.요즘 2030세대 사이에선...

https://blog.naver.com/chi2617/223040455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