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핸드 메이드 플랫폼 MD인턴으로 취업에 성공하게된 216기 졸업생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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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을 미술만 하며 취업의 'ㅊ'자도몰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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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서 문하생으로 일하면서 공예가가 아닌 누군가에게 내가 직접 발굴한 상품을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MD라는 꿈을 꾸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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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주변에 취준생인 친구들이 별로 없었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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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사진에 화려한 증명사진을 넣을 정도로 취업에 무지해 일단 자격증이라도 따놓자 하는 생각에 MD에게 있으면 좋은 자격증을 따놓으며 혼자 끙끙 거리던 와중 아카비전의 무료 특강을 듣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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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의 현직MD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두근거리며 그날 실장님께 제가 3달 안에 학원비를 모아서 등록하러 올테니 기다려 주세요 랴고 하고는 학원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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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날 기점으로 6개월간 마케팅 회사에서 단기로 근무하며 아카비전 수업을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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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비전에서의 기회로 AMD 인턴으로 6개월간 근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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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MD로 취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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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MD,인턴,아르바이트,,, 로 시작,,,이게 맞는걸까? 하는 불안함도 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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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절대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말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나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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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회도 나중에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필살기가 되어 돌아 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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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취업이라는 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면접이라는 현실적인 벽이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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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처음 면접에서 PT 면접이라는 산을 마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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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걱정도 되었지만, 면접 경험이 없었던 저는 결과가 잘 나오면 좋겠지만 우선 면접 경험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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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쌓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즐겼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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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시장조사 부분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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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닐 때는 발표가 한 달에 한 번씩은 있어서 버겁다고 생각도 했지만 그만큼 탄탄하게 현재 시장이 돌아가는 흐름들을 파악하고 여러 사람들앞에서 발표하는 담력을 키울수 있어 면접이라는 산을 넘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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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엇보다 수업들이 현직자분들의 강의로 구성 되어있어 더 생생하게 MD라는 직군에 대해 배우고, 성장 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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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마세요, 저는 엑셀 자격증은 있었지만, 실무에 사용해 보지 못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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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MD 인턴을 하면서 , MD 님들이 자주쓰는 액셀 단축키,매출 보는 법 등 미래에 제가 MD가 될 것을 생각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여쭈어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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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처음이고 신입이기 때문에 완벽할수 없습니다. 그만큼 성장 가능성도 많고 올라갈 곳도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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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실무에 투입 가능한 엑셀 실력과, 다양한 실무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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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원 수강 기간 내에 취업을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하지 마세요! 첫 취업, 인턴 후 취업준비 등 항상 학원에서 학생들이 기회들을 잡을 수 있도록 서포트해 주시니 급급해 하지 말고 본인 페이스대로 길을 따라 간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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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던 아이가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수 있게 길을 터주셔서 감사합니다 :D ㅎㅎ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