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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켓몬스터 뷰티 MD팀장 - 아카비전133기 강현민 인터뷰
by 아카비전  작성 2015/11/05 16:45   조회 193950

 

 

성 명 : 강현민

 

경력년수 : 9 2개월

 

회사명 : 티켓몬스터

 

부서명/직위 : 프로덕트2본부 뷰티팀 / 소셜육성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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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과 근무하시는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 티켓몬스터는 다들 아시다시피 소셜커머스를 국내에서 제일먼저 시작한 업체로 이제 만5년정도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1Day 1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전략에서 지금은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최저가를 지향하며 판매를 해가는 곳입니다. 과거 PC의 매출중심에서 지금은 모바일의

매출 비중이 60~70이상을 차지하며 모바일 커머스의 대표주자로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2. MD”가 어떤 직업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그에 따라 필요한 자질(성격, 지식 )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제가 생각한 MD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최적의 장소에서 판매를 일으킬수 있도록

운영하는 업무이며 고객의 사후처리와 그에 따른 불편사항의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상품을 기획하는 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좀 더 여러 방향(기사, TV, SNS) 매체를 통한 시장의 트랜드를 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중요한건 다양한 카테고리 혹은 전문카테고리 내에서 꾸준히 자신의 감과

 경험을 쌓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3. MD”라는 직업을 선택하신 이유(계기)가 있으신지요? 어떤 경로를 통해 이 분야에 진출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마트에서 처음 MD.... 거기서는 바이어란명칭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원래 매장 판매하는

 직무를 좋아했었지만 갑작스런 인사발령? 으로 인해 타의에 인해서 MD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본인이 생각하는 "MD"에 대한 매력, 장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주요상품의 소위 말해 대박을 쳤을 때의 쾌감이죠.. MD 한 회사의 돈을 벌어다 주는 직군으로 항상

매출의 압박과 스트레스가 대단합니다. 그 중에 자신이 기획한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을 때의

기분이란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죠

 

5. "MD"가 되고자 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마디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나 웹사이트를 추천해주신다면?

 

-> 어느 웹사이트보다는 사전에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가 무언지 파악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알지 못했을때는 우선 아무거나 지원해보는 것 도 나쁜진 않습니다.

설사 막상 가보니 그 카테고리가 나와 맞지않더라도 그건 그 나름대로 나와 맞지않는 카테고리를 알아가게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요. 카테고리를 설정할때 나는 여자니까 뷰티 패션, 남자니깐 가전등의 이런 분류가 가장 위험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태어난 환경때문에 익숙한게 본인이 잘한다고 생각하는건 큰 오류이며

 오히려 반대의 경우를 추천합니다. 그렇게 반대로 지원하는게 카테고리상도 흥미 있을 수 있고

 업계에서도 채용관련해서는 블루오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블로그나 주요 검색어 등이 본인의 최근 혹은 오래된 관심사 일 수 있으니 평소에 본인이 자주 검색한 컨텐츠나 검색어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6.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있다면?

 

->요건 간단하게 체인스토어 협회서 나오는 리테일지를 자주봐요. 각 분야에서의 이슈사항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7. 업체 또는 타 부서와의 협력을 위한 자신만의 전략은?

 

-> 음~ 전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좀 잘먹는 수준인게 정말 도움이라고 생각해요

유관부서 사람도 결국은 사람이고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하는 건 아직 경험이 적어 그런가..

술밖에 없는 것 같아요. 술한잔기울이고 서로 힘든얘기를 하다보면 서로 공감하고

조심해야될것이 생기고 또한 배려도 생기는것 같아요.

 

8. 하루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티몬은 10 7시 출근이라 아침은 좀 여유롭죠 8시에 일어나서 9 10까지 회사에 도착하려고하고요

 꼭 혼자라도 티타임을 30~40분 하려고 해요.

아침에 생각을 정리하는게 하루에 꼭 필요하더라고요 .

10시부턴 하루에 우선순위를 먼저 정리하고 메일확인

11시엔 파트원들과 전체 미팅

12~4시까진 신규 딜영업과 거래처 미팅

4~7까진 실적보고서 준비, 차주전략 계획 등 수립하고

7~9정도에는 살짝 야근 하는 정도~

 

9. 앞으로의 꿈, 또는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우선 지금은 온라인을 하고 있지만 과거에 계속 오프라인을 했으니

O2O가 확산되는 시대인만큼 지금 배우고 경험하는 부분을 더 발전시켜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파트입사를 해서 두 가지를 잘 접목하고 싶네요.

 

10. 예비 MD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많은 경험이 MD의 자양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학생 때 혹은 취준생으로서도 너무 소극적 활동 말고

 여행이든 아르바이트든 동호회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과의 경험과 지식을 쌓는게 우선적으로 중요하고요. 그래서 알게 된 그리고 흥미가 가는 부분이 추후에 카테고리를 선정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