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케팅 수업 후기입니다. 강사님은 멀리 대전에서 3시간을 걸려서 3시간 수업후 다시 3시간을 내려가시는 먼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먼저 마케팅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물어봐 주셨어요!

각자 여러가지 대답이 나왔는데, 강사님이 한마디로 마케팅이란 APPEAL해서 ACCEPT를 끌어내는것 즉 매력을 어필해서, 수용하게 하는것 즉 구매를 하게 하는 것이라고 단순 명료하게 정의를 내려주셨습니다.

잊지마세요 APPEAL AND ACCEPT! ㅎㅎ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어원등을 설명해주셨고 이어서 DEMARKETING과 REMARKETING을

설명해 주시면서 다양한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디마케팅의 예로 맥도날드의 불편한 의자와, 리마케팅으로 ZIPPO라이터가 더이상 무겁고 불편해서 매출이 늘어나지 않자 라이터에 그림을 그려넣어서 대량생산을 포기하고 소량 고급화로 컬렉션의 대상이 되어 성공한 사례를 들어주셨어요. 관련해서 막걸리와 와인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들은 특히 너무나 재밌었습니다.

와인이 어떻게 해서 고급 주류가 되었고 막거리는 왜 서민주류가 되었는지에 대한 시초부터 주욱 설명해 주셨습니다. 와인의 탄생과 병에 담기기고 라벨을 달때까지의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 했어요!

최초의 와인은 커다란 통에서 팔다보니 와인이 다팔리면, 그당시 색소가 없어서 돼지피를 섞어서 팔다보니 사람들이 죽거나 아프게됐고, 와인농장에서는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내 제품이 최종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병이라는 혁신만들여저서, 가정에서도 손쉽게 와인을 마시게되었다고하니, 역시 고객을 생각하다보면 혁식이 이루어 질 수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저도 얼른 성공해서 원없이 비싼와인을 마시는 플렉스를 하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