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녕하세요. 수료를 축하합니다. 3개월 과정을 수료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MD직무를 준비하기 위한 아카비전의 3개월간의 커리큘럼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님들의 필드에서의 생생한 실무적 경험들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이 된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올해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 내내 함께 고생한 248기, 249기 동기 여러분들 그리고 학원 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가장 좋았던 수업이나 기억에 많이 남는 수업이 있나요?

 “온라인 MD 실무”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것들만 알려주시기보다 저희가 MD가 되어 실제 필드에 나가 다양한 툴들을 다루고 활용할 수 있게 방법론적인 것들에 대해서 꼼꼼하게 다뤄 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3.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나요? (팀별시장조사, 개인시장조사, 신상품런칭공모전 등)

 3개월 과정의 피날레였던 “TFT 브랜드 론칭 공모전”이 역시나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팀은 반려묘와 집사가 함께 공유 가능한 미드 센추리 가구 브랜드인 “생추어리 퍼스” 론칭을 준비하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다양한 분석 툴과 방식 등을 접목시켜가며 (시장분석, 자사분석, 경쟁사 분석, 그리고 STP를 통한 4P 전략 구상) 구체적으로 실제 브랜드 론칭에 준하여 기획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입사 이후 상품 기획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4.학원에 다니기 전과 지금을 생각하면 어떤 것이 좀 달라졌나요?

 MD라면 꼭 가져야 할 습관 같은 것들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전엔 그냥 길 가다 지나칠 수많은 상품들의 가격, 진열 위치, 구성 등 그 상품의 담당 MD들의 의도가 분명 들어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러한 부분들을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5.MD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아카비전을 추천하는 말을 좀 해주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MD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개인 사업을 오래 운영을 해오다 보니 회사 생활을 해본 적이 전무하여 막상 MD를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꽤 오랜 시간 고민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아카비전은 MD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을 제시해 주었고 앞으로 함께 할 동종 업계의 많은 동기들, 강사님들이라는 튼튼한 아카비전 네트워킹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제 30대라서 MD를 준비하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하실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회사 생활 한번 해본 적 없는 30대 중반의 제가 해냈다면 여러분들도 분명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