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카비전 209기수강중에 취업의 행운을 거머쥔 재학생입니다.

저는 MD가 온라인에 있는줄도 몰랐고 전문 MD관련일을 하던 사람도 아닙니다.

한달전에 취업시장에서 코로나 이후 바뀐 채용시장에 갈등하던 한 사람이였습니다.

아카비전 페이지에서 앞서 합격의 영광을 누린 선배들의 성공기를 읽으며...또 경험도 없고 부족한 전문MD의 길이 걱정되고 학원선택을 신중하게 결정하려던 1인 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아카비전을 선택한것은 30대 늦은 후반에 재취업에 성공한 선배님의 성공담이 컸습니다..

제나이가 적지않은 까닭에 신입으로 새로운 직업으로의 전향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였고...우리나라의 실정상 나이많은 신입은 취업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전위주의 경험을 쌓아서 바로 업무에 적응하고 싶기도 했고 오래된 기관의 인맥과 입사 컨설팅이 간절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상담예약을 잡고 학원을 가던길에...버스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나도 여기에 후기를 남기게 되면 정말 좋겠다...

학원비용...신입으로 입사가 가능할지...나이가 주는 중압감...80%의 부정적인 저의 배경에도 불구하고..무슨 자신감이였는지..저는 그간의 자기개발과 제 자신이 MD 업무에 매우 적합하다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미팅은 워낙 자상하긴 교육실장님 덕분에 제 확고한 의지와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으로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38인 저의 나이가 너무 걱정이지만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시되 정말 열심히 해달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첫오리엔테이션날 원장님이 바라보시던 시선이 참 따스하고 이렇게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 주신다니..취업까지 많은 도움을 받아도 나몰라라 하시진 않겠구나 했습니다...ㅎㅎ저 대학때 전공 교수님도 그렇게 바라봐 주시진 않았는데...그날 힐링했습니다.

(간단히 열심히 만으로는 부족합니다...배우고 제대로 하려면 정말 많습니다...저의 체력과 열정이 부족하거나 미치치못할뿐이죠...처음의 열정을 저도 매일 다잡는데..배운대로 기획서 작성하고 시장분석은 쉽지않습니다. )

(아카비전에 면접 1타강사님들 정말 많습니다..지난주에 들은 수업은 정말...직설적이고 ㅎ사실그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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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MD로 다시태어나서 교육도 마치기 전에 신입으로 출근중이고 첫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꿈만같고...힘들어도 다시 가슴이 뜁니다...언젠가 처음 입사하여 일을 배우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 경험을 이 나이에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저의 취업은 실장님과 아카비전 선배님들이 쌓아두신 신뢰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기능사 자격증이나 쇼핑몰운영경험 컴활자격증등 나름 매순간 기회를 위해 열심히 달렸어도 잡기 힘든기회를 저을 믿고 자소서와 기회를 알려주고 합격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아카비젼의 모든 분들과 원장님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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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수강생입니다. 매번 수업마다 느끼지만 MD는 상품유통의 심장이라 생각됩니다..MD가 뛰지않으면 회사는 살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MD의 업무가 많아서 첫수업을 들으면 다들 내가 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ㅋㅋㅋ)

저는 열심히 달려서 아카비전의 선배들이 그러하셨듯이 MD를 꿈꾸는 후배님들께 좋은 귀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조금 더 경험이 단단하게 쌓이면 좋은글로 다시한번 적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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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선이 누군가에게 감동과 기적이 될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것도 믿습니다.

제게 일어난 이 행운과 같은 일들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나시길 빌겠습니다!!